독일 거주자 의무 납부 - 공영 방송 지원금
독일에서 거주하는 모든 가구는 TV나 라디오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Rundfunkbeitrag를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미납 시 독촉장, 연체료, 최악의 경우 법적 조치(압류, 구금)까지 갈 수 있으니 반드시 등록하고 납부하세요.
Rundfunkbeitrag(방송 분담금)는 독일 공영 방송(ARD, ZDF, Deutschlandradio 등)을 지원하기 위한 의무 납부금입니다.
2013년부터 기존의 'GEZ'(방송 수신 기기 소유세)에서 '가구당 납부'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즉, TV나 라디오가 없어도 거주하는 집이 있으면 납부해야 합니다.
한 가구당 1명만 납부하면 되며, 룸메이트가 있는 경우 1명이 대표로 등록하고 나머지는 면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rundfunkbeitrag.de 웹사이트에서 '거주지 등록(Anmelden)' 양식을 작성합니다. 이름, 주소, 전입신고 날짜 등을 입력하세요.
등록 후 2-4주 내에 우편으로 참여 번호(Beitragsnummer)와 납부 정보가 담긴 확인서를 받습니다.
SEPA 자동이체를 설정하거나, 분기별로 직접 송금할 수 있습니다. 자동이체가 가장 편리하고 안전합니다.
3개월마다 자동으로 계좌에서 인출. 가장 편리함
분기별로 직접 은행 송금. 납부 기한 엄수 필요
1월, 4월, 7월, 10월 초에 €55.08 납부
A: 네, 독일에서는 TV, 라디오, 인터넷 기기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거주하는 가구당 납부해야 합니다. 이는 공영 방송 지원을 위한 의무입니다.
A: 한 가구당 1명만 납부하면 됩니다. 1명이 대표로 등록하고, 나머지 룸메이트는 면제 신청을 하면 됩니다. 대표자의 참여 번호를 공유하세요.
A: 전입신고 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등록 안내문이 발송됩니다. 무시하면 독촉장, 연체료, 법적 조치(압류, 구금)까지 갈 수 있습니다. 반드시 등록하세요.
A: BAföG를 받는 학생은 면제 신청이 가능합니다. 증빙 서류(BAföG 수령 증명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A: rundfunkbeitrag.de에서 주소 변경 신고를 해야 합니다. 전입신고와 별도로 진행해야 하며, 신고하지 않으면 구 주소와 신 주소 모두에서 요금이 청구될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